추위와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몸이 움츠러지는 계절이다. 하지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활기찬 생활을 하는게 좋다. 활력을 찾는 방법 중에는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것이 있다. 신진대사는 생물체가 몸 밖으로부터 섭취한 영양 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합성해 생체 성분이나 생명 활동에 쓰는 물질이나 에너지를 생성하고 필요하지 않은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의미한다. 피트슈가닷컴은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식품 5가지를 밝혔다. 먼저 귤과 오렌지다. 귤, 오렌지, 레몬 등의 감귤류 과일은 지방을 태우고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효능이 있다. 간식으로 오렌지레몬, 자몽 등을 먹으면 인슐린 수치를 잘 유지할 수 있다. 고추는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이 있다.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물질이다. 또한 과도한 식욕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다음으로 식초는 지방을 태우는 효능을 비롯해 좋은 성분이 가득 들어있다. 식초에 들어 있는 산 성분은 지방을 태우도록 유전자에 신호를 보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한 후에도 식초를 먹게 되면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는다. 향신료는 대사율을 항상 높게 유지시킬 수 있는 식품이다. 강황과 계피 같은 향신료는 체온을 높이고 신체의 지방 연소율을 높이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통곡물은 신진대사를 증진시키는 식이섬유소와 복합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다. 통곡물은 쌀, 보리, 밀, 콩, 조, 귀, 기장 등의 곡물의 겉껍질만 벗긴 것을 말한다. 쌀의 경우 현미라고 부른다. 도정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식이 섬유소, 비타민, 무기질 등의 좋은 성분이 깎여 나가지 않아 영양소를 고스란히 간직한다. 검은 콩은 엽산과 섬유소가 풍부하다. 우울증과 관련이 있고 항우울제를 복용하더라도 효과를 반감하기 때문에 엽산관리를 잘해야 한다.  버섯은 비타민B 계열의 니아신과 리보플라빈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기분을 개선시켜줄 수 있다. 또한 비타민 D도 들어 있어 겨울철 햇빛에 덜 노출됨에 따라 부족해지는 비타민 D를 보충할 수 있다.  호두는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 바로 이 오메가-3 지방산이 기분전환에 기여할 수 있는 성분이다. 또한 수면에도 도움이 된다. 잠을 유도하는 물질인 멜라토닌이 가득 들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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