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문근기자] 닉스코인이 일대일로 한중합작 프로젝트에 협의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도약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일대일로 한중합작 프로젝트는 일대일로 국제 싱크탱크가 한국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싱크탱크 합작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글로벌 도약을 위한 해외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 일대일로 국제 싱크탱크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중국 섬서성 서안시와 상뤅시를 방문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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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안시는 세계문명의 고도로 국제화 대도시를 건설중에 있다. 실크로드의 기점이기도 하며 현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의 고향이기도 하다.
서안시에서 시작되는 ‘일대일로’를 통해 65개 국가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중국정부는 이를 위한 자금 지원, 투자 정책 부축자금을 지원할 계획에 있다.
또한 해외산업과 관련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의체를 구성한다. 국가별 협력계획을 수립해 국가 중점 사업의 경우 중앙부처와 지방정부에서 공동추진하고 국책은행과 국가기금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른바 중국정부가 국가적 차원에서 나서는 프로젝트란 의미다.
닉스코인은 이번 프로젝트 협의를 통해서 중국시장 진출이 훨씬 용이해졌다. 또한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치는 65개 국가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
닉스코인은 증강현실을 암호화폐에 적용시킨 최초의 코인으로 유저가 현실 속 가상세계를 돌아다니며 코인을 채굴할 수 있다.
닉스코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메이저코인부터 대쉬, 라이트, 이더리움 클래식 등에 이르기까지 총 9개다. 지갑을 통해 채굴한 코인을 바로 전송할 수 있다. 특히 마이닝 과정을 게임으로 구현했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다.
또한 닉스코인은 실생활에서도 사용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소매점과 가맹점을 적극 유치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의도 이러한 진출을 위한 행보다.
닉스코인은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시장에 들어갈 수 있는 영향력을 확보했다”며 “현재 중국 지방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통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의 토대를 하나 더 마련했다”며 “앞으로 닉스코인이 실생활에서도 사용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