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는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외부 활동에 제한이 걸린 만큼 코로나 블루라는 우울증도 겪기도 한다. 불안으로 인한 증상은 수면에도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수면 부족을 겪게 되면 우리 몸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면역시스템이 약해지는 것은 물론 심혈관계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미 허프포스트는 숙면을 취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했다. 우선 직시해야 한다. 수면 심리학자 사라실버만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밤에 깨는게 당연하다는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다시 말해 겨우 잠이 들었는데 세 시간도 지나지 않아 눈을 떴다면 이는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의미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불안은 세상 모두의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게 좋다. 누구나 자려면 애를 써야 한다. 평소보다 덜 자며 해가 뜨기 전에 서성이는 시절이라는 점을 받아 들여야 한다. 그래야 스트레스를 방지할 수 있다. 환경을 다시 확인해봐야 한다. 재택근무를 하면서 노트북을 들고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 일하는 버릇이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침대와 일하는 공간의 분리는 필수적이다. 생산적인 일, 창조적인 일은 다른 장소에서 해야 한다. 규칙적인 생활도 이어나가야 한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물론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같은게 좋다. 어떤 하루를 보냈느냐에 따라 졸리는 정도는 다를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시간표를 지키겠다고 억지로 잠들 필요는 없다. 좀 늦어지더라도 졸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침대에 눕는게 좋다. 다만 기상 시간은 언제나 같아야 한다.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몸을 움직이면 엔도르핀이 나오게 돼 기분이 좋아진다. 스트레스도 잘 다룰 수 있다. 운동은 되도록 밖에서 해야 하며 햇볕을 받으며 하는게 좋다. 푹 자는데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식사도 이뤄져야 한다. 건강의 기본이자 숙면을 위해서 필수다. 아침, 점심, 저녁이라면 밥 때에 맞춰서 섭취해줘야 한다. 매일 같은 시간에 밥을 먹어야 뇌는 밤이 됐음을 알고 잘 준비를 한다. 이외에도 걱정을 버려야 한다. 단순 노동을 통해서 걱정을 덜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기에는 빨래를 개거나 설거지를 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