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이 신체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만큼 부지불식간에 피곤해지게 된다. 간이 지쳐 있을 경우 해독 기능을 가진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간 건강을 위해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리버서포트닷컴은 간 해독에 좋은 음식을 소개했다. 우선 마늘이다. 마늘은 많은 건강상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그중 하나가 간 해독기능이다. 마늘에는 알리신 및 셀레늄이 많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간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황 성분을 갖고 있어 몸은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 마늘은 콜레스테롤과 혈중 지방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다음으로 사과다. 사과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식물성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해독과정에 관여하고 있다. 사과 한 개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담즙 생산을 자극하고 담즙은 해독작용을 하게 된다. 또한 사과의 팩틴의 경우 세포를 결합하는 작용을 하는 다당류의 하나다. 이것이 많으면 혈액 속 금속성분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몽도 간에 좋은 음식이다. 비타민C와 글루타티온을 다량 함유한 자몽은 간의 자연 정화 과정을 증진하는데 도움을 준다. 자몽 하나에는 70mg의 글루타티온이 들어 있다. 이 요소는 간 해독 효소의 생산을 돕는 역할을 하는 항산화 물질이다. 게다가 자몽의 펙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을 하고 있다. 십자화과 채소도 간 기능 해독에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 십자화과 채소는 인체의 글루코시놀레이트 양을 증가한다. 이들 채소에 들어 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비타민 C 등과 함께 해독기능을 하고 있다. 간에서 해독 효소를 증가시켜 독소를 배출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호두가 있다. 호두와 같은 견과류는 아르기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은 간에서 암모니아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호두에는 글루타티온과 오메가-3 지방산 성분도 많이 들어 있고 이는 해독 작용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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