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국민행동수칙 준수를 안내했다. 국민예방수칙과 유증상자 예방수칙, 노인예방수칙으로 나눠 지킬 수 있도록 나눴다. 국민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손을 씻어야 한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게 좋다. 씻지 않은 손으로는 눈이나 코, 입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또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다. 국민예방수칙은 특히 임신부나 65세 이상, 만성질환자는 준수하는게 좋다. 필수적으로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사람 많은 곳을 방문하지 않도록 자제해야 한다. 유증상자가 된다면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여기서 유증상자는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을 의미한다. 증상이 발견되면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고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3~4일 정도 경과를 관찰하며 집에서 충분히 휴식하는 것이 좋다.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차를 이용해야 한다. 또한 진료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및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 여부를 알리고 국내 코로나19 유행지역이라면 외출이나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격리자는 의료인, 방역당국의 지시를 철저히 따르는게 좋다.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질 경우 1339 콜센터나 지역번호+120번으로 연락해 관할 보건소 문의 후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해야 한다. 진료를 받은 후 증상 여부를 확인해 조치하는게 좋다. 노인의 경우 코로나19에 취약한 계층이기 때문에 각별히 행동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손씻기는 기본이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혹시라도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또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인 기침이나 목아픔 등이 나타나면 3~4일 경과를 관찰하며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게 좋다. 또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이나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 여부를 알려야 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13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