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7명의 코로나19 신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이에 대한 역학조사 진행은 물론, 접촉자는 즉각 자가격리 조치하고 확진자 병상 배정을 경기도에 요청했다고 3월 31일 오후 2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이에 경기도 즉각대응팀이 확진자 심층역학조사를 위해 가톨릭대학 의정부성모병원 의료인 및 직원 2천여 명을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의정부시 그리고 가톨릭대학 의정부성모병원은 상호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다.아울러 시는 최근 의정부에 유입되고 있는 하루 평균 30여 명의 유럽 및 미국, 기타 외국발 입국자에 대한 작 격리 및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진단검사 결과 확진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환자수용방안으로 생활치료 센터 확보 등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강구하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