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올해 345억 원을 투입해 자연친화적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안전 영동 실현과 자연재난을 사전 예방에 나선다.동절기 기온 하락으로 인한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정지되었던 공사(용역)도 이달 21일자로 해제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기로 했으며, 국가하천·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으로 관내 1개 국가하천과 21개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각각 1억 7000만 원과 6억 7000만원을 투입해 하도준설, 수목제거, 호안정비 등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더불어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예상되거나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지역의 위험 원천차단을 위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도 추진된다. 7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마산, 각계, 계산2, 둔전2, 두평, 송호, 가리 등)에 226억원을 투입해 배수시설, 교량 및 호안정비 등이 계획대로 진행된다. 영동군 관계자는 “하천 관련 재해예방사업들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 재산과 직결되는 사업이니만큼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며, 체계적이고 조속한 추진으로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기추진단과 이월방지단을 운영하고, 신속한 사업추진과 예산집행으로 지역 경기부양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으로 사업 설계단계부터 군민과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종합적인 검토 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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