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문원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자로 신천지 신도로 확인되었다.과천시는 신천지 과천본부에서 신도명단을 넘겨받아 자체 전수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달 28일 이 남성을 과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로 불러 검체를 채취 후, 29일 밤 코로나 확진자로 최종 판정되었다.과천시 관계자는 “이동 동선은 확진자 진술에 의한 동선이며, 접촉자 총 4명은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2월 28일부터 확진환자는 자가격리 실시 중으로 거의 외출하지 않았으며 향후 역학조사 추가사항 확인 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밝혔다.[3번째 확진자 동선] ◆ 2.27 목요일11:27 자택 - 11:27~11:30 약국(자전거) - 약 구입 위해 방문 - 자택(도보) - 놀이터(소망교회 근처, 도보) - 자택(도보)◆ 2.28 금요일15:30 자택 - 과천시보건소(자차, 선별 진료소 방문) - 자택(자차) - 자택◆ 2.29 토요일자택 - 등산로(소망교회 근처, 도보) - 자택(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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