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4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제26회 신한환경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하였다.전세계적으로 중요시 되고 있는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9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금융권 유일의 환경사진공모전이다. 특히 2019년 공모전은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사진 애호가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SNS를 이용해 작품을 출품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공모전에 총 7,4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등 총 14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금상 수상에는 미세먼지로 인해 뿌옇게 변해버린 도심의 모습을 담은 오지원씨의 `노랑, 2019 서울의 하늘색(Yellow, 2019 Sky color of seoul)이 선정됐다.11월 14일 시상식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 패널로 만든 부스를 사용해 수상작을 전시했고 콩기름으로 인쇄된 재생 용지로 만든 리플렛을 제작 배포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전달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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