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인천 연수구 소재의 경로당 20군데를 방문하여 동절기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홀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경로당에 생필품을 지원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되었다. 경로당을 함께 찾은 정지열 경영본부장은 “동절기에 혼자 겨울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이번 나눔 행사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면서 공기업으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환경공단 관계자는 "시로부터 하수‧분뇨‧생활폐기물류 처리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탁 받아 운영 하는 것이 주된 임무로 50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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