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4일 형산강 수상레저타운에서 집단식중독 사고발생 시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신속한 대처를 위한 ‘식중독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특히, 포항시에 발생한 식중독에 대하여 관련 기관별 업무처리 사례를 공유하고, 사례발표를 통하여 식중독의 발생원인, 조치, 사후 관리방안 등 식중독 예방 및 관리방안에 대하여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실시된 모의 훈련 간담회는 식중독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전제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당시 관계기관에 4시간이내 신속 전파 및 내용 공유 방안, 역학조사의 진행절차 및 관계기관 협조방안, 식중독사고 이후 사후조치관리 등을 통한 신속한 현장대응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박예연 포항시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모의훈련 간담회를 통해 기관별 대응 임무 숙지 및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등 현장대응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됐다.”며 “지도 점검 및 교육, 홍보 매체를 통한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훈련에는 포항시 식품위생과, 남·북구보건소, 남·북구 복지환경위생과가 참여했으며, 기관별 현장대응 방안에 대한 역할을 숙지하고 매뉴얼대로 상황에 대처하는 연습을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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