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는 2006년 국내 최초 친환경 저(低)녹스보일러 출시 이후에, 현재까지 100여 개가 넘는 친환경 보일러를 선보였다. 이달 10일, ‘친환경도 역시 린나이’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환경부 공식인증’ 친환경 보일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46년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린나이의 이번 신제품은 친환경 보일러 RC600 시리즈이며, 기존 보일러들보다 사이즈를 대폭 줄인 효과로 설비업자들의 설치에 대한 부담감을 줄였으며, 일반가정에서 보일러가 차지하는 공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RC600 시리즈는 세계 최고 친환경 연소기술 버너인 Euro Eco버너(Metal Fiber)를 통해 인체에 유해한 물질 배출을 낮춰 환경오염을 최소화 해주며, 최고급 ALL STS(스테인리스) 헥사곤 멀티플레이트 열교환기를 탑재해 열손실 최소화와 높은 내구성을 실현해 최고 효율 난방을 자랑한다.린나이 친환경 보일러는 에너지소비효율과 질소산화물(NOx) 배출량 1등급을 자랑하며, 열효율 92%와 3W 미만의 대기전력으로 가스비와 함께 전기료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자가진단, 과열방지장치, 누수안전장치, 불완전연소감지시스템 등 58가지 첨단안전시스템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보일러를 관리 및 사용할 수 있다.린나이는 RC600 시리즈의 국내 유일한 기술인 ‘동결주의 알림 기능’과 ‘스마트 절약 모드’를 최초로 적용해 편의성과 경제성을 더욱 높였다. 동결주의 알림 기능은 추운 겨울 보일러가 얼기 전에 사용자가 알림을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가스비를 최대 14% 추가 절약할 수 있는 스마트 절약 모드는 절약모드만 누르면 스마트 제어기능을 통해 보일러가 스스로 연소를 제어하여 간편하고 쉽게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다.린나이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환경문제를 극복하고자 저녹스보일러를 출시한지 13년이나 흘렀다. 친환경 보일러에 대한 발전은 지금까지 계속됐고 이번 신제품은 그 정점을 찍을 수 있는 보일러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한편, 린나이 전국 270개 공식 대리점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소비 유도 방안으로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친환경보일러 구매가 가능하다. 환경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20만원 지원까지 받으면 가정에서 10년 가까이 사용하던 보일러를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