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지난 8일 경기도 용인 아워홈 조리아카데미에서 ‘2019 아워홈 조리 경연대회’ 개최를 발표했다.2019 아워홈 조리 경연대회는 9월부터 시작해 국내외 900여개 사업장에서 열린 예선전을 통과한 68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대회는 개인전(조리원, 조리사)과 팀전, 단체전으로 나눠 열렸다. 경연 주제는 ▲2019년 고객들이 사랑한 아워홈 인기 메뉴 ▲병원, 오피스, 대학교 등 업장별 시그니처 메뉴 ▲재료와 주제를 당일 공개해 조리 창의력과 순발력이 필요한 블랙박스 메뉴 ▲3인 이상 즐기기 좋은 세계 주요 세트 메뉴 등으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주제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올해 16회를 맞은 아워홈 조리 경연대회는 아워홈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들이 갈고 닦은 조리 스킬과 새로운 레시피를 선보이는 경쟁과 화합의 장이다. 아워홈은 대회에서 입상한 메뉴를 전국 아워홈 식음사업장에 소개하고 있다.이번 조리왕 대회 수상작에는 짬뽕에 민물새우와 능이버섯으로 건강함을 더한 ‘능이민물새우해물짬뽕’, 강황으로 만든 라따뚜이 소스에 닭고기를 곁들인 ‘라따뚜이 콜팝’, 한식 세계화를 콘셉트로 능이무태 장어탕과 지중해식 문어샐러드 등을 선보인 ‘글로벌 코스메뉴’가 부문별 수상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해외 연수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졌다.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 조리 경연대회는 모든 조리사들이 갈고 닦은 조리 스킬을 통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축제이자, 아워홈 메뉴 경쟁력의 원천이다” 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요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메뉴 R&D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아워홈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메뉴의 레시피를 보완해 전 사업장에서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