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이해 삼성전자는 재난구조 현장에서 소방관에게 필수적인 장비인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 각 1000대를 전국 소방서에 기부했다.열화상 카메라는 열을 감지해 이미지로 보여주는 장비로, 짙은 연기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는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 △지형지물 확인 △소방관 대피 타이밍 파악을 위해 필수적인 장비다. 재난현장 통신장비 또한 소방관의 의사소통을 돕는 장비로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으로 연결돼 화재 현장속에서도 또렷하게 소통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삼성전자 사회공헌단장 박용기 부사장은 “우리의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모든 사람에게 더 나은 삶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 제품들이 화재 현장뿐만 아니라 모든 재해·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달부터 시도별 소방본부를 통해 전국 소방서에 차례로 보급될 예정이며, 6일 세종시 소방청에서 전국 시도 소방본부의 소방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의 기능 및 작동법을 소개하고 직접 사용해보는 설명회를 열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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