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시 효과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9년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특화훈련`을 5일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군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으며, 상황전파를 통해 투입된 시설피해 응급복구반의 주요 간선도로 제설작업과 함께 대책본부에 접수된 농업시설 피해 현장을 긴급 복구하는 훈련들로 구성됐다. 1부 인명구조 훈련은 소방서와 군청 상황실에서 유람선 사고소식을 전파받은 인근 거주 방재단원과 주민이 빠른 시간 사고 현장에 모터보트를 이용해 접근 1차적으로 생존자를 구조했다.2부 실종자수색 훈련은 물에 가라앉은 실종자를 잠수장비와 보트를 이용해 물가수색과 수중수색 발견, 인양하는 실전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돼 시종일관 훈련장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또한, 유람선 화재대응훈련 등 소방서 등 행정관서 주관 훈련이 아닌 괴산과 진천지역 자율방재단 주관으로 민간단체 차원에서 재난 현장의 실전적 초동대응에 효율을 기하고자 마련된 것이다."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민·관 상호전파를 통해 관에서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인력 및 장비를 투입하고 민간에서는 스스로 재난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군 관계자는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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