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28일까지 5개 마을 450명의 남악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도시농업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전라남도 무안군이 추진한 남악주민을 대상으로 한 도시농업 생활원예 교육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이번 교육은 생활원예 교육으로 세로토닌 증가, 우울증 감소, 불안감 효소 등 치효 효과가 있는 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 공기정화와 미세먼지 흡착 효과가 탁월한 식물 실내정원 가꾸기, 양파소비촉진과 우리가족 건강을 위한 양파장아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주민들은 “우리 지역의 농업·농촌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공존하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무안군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된 뜻 깊은 기회였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앞으로 수요자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활 속 함께하는 도시농업으로 지역 공동체 회복 및 사회 공익기능 증대에 앞장서겠다” 안군 관계자는 전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