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명 스타나 운동선수도 이를 피해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로야구 선수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라고 다르지 않다. 올림픽 육상 단거리 종목에서 8개 금메달을 따낸 우사인 볼트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집에서 편하게 쉬면서 자가 격리하고 있다는 점을 알렸다. 그의 감염 경로는 친구가 마련한 깜짝 생일파티였다고 알려졌다. 멜 깁슨은 오스카상을 받은 배우이자 영화감독이다. 지난 4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충격을 줬다. 그는 캘리포니아 한 병원에 1주일 입원했다 완치판정을 받았다. 당시 깁슨은 항바이러스 치료제인 렘데시비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미상을 수상한 가수, 작곡가, 프로듀서, 영화배우 핑크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그녀는 3살 된 아들과 확정 판정을 받은 뒤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재난 구호 기금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계 미국영화배우인 대니얼 대 킴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약의 도움을 받아 집에서 치료를 받았다. 결국 지난 3월 완치 판정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톰 행크스도 지난 3월 호주에서 촬영 중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스카상을 2회 수상한 영화배우도 바이러스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는 “아내 리타 윌슨과 함께 발열, 피로, 감기와 근육통 증상이 있다”고 밝히며 자신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호주에서 2주간 격리 생활을 한 뒤 완치해 LA로 귀국했다. 이처럼 스타나 운동선수도 피해가기 어려운만큼 철저한 예방만이 상책이다. 마스크를 통해 비말 감염을 막고 철저하게 대처해야 한다.  한편 수도권을 중심으로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기존 6일에서 13일로 연장됐다. 전국적으로 내려진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도 20일까지로 2주간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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