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문근기자] 스위스 기반의 거래플랫폼인 쉐이프시프트 AG는 사용자가 비트코인을 수십 개의 디지털 자산으로 한 번에 교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회사인 비트프랙트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포스트는 비트프랙트 도구는 투자자들의 투자빠르고 쉬운 단계에서 자신의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할 수 있도록 하여 구매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는 게임 체인저로 자세를 취한다.
쉐이프시프트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에릭 부힐스는 비트프랙트 팀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쉐이프시프트 도구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체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비트프랙트 팀은 쉐이프시프트의 공개 API를 전문적으로 사용해 우리 스스로 개발할 제품을 만들었다”며 “이는 전략과 사고의 훌륭한 조화를 보여줬으며 그 실행은 탁월해 재능있는 팀과 기술을 기내에 가져오고 싶었다”고 밝혔다.
비트프랙트 도구를 사용하면 사용자는 여러 트랜잭션을 수행하지 않고도 다양한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노출을 확보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비트프랙트의 공동설립자이자 eovyy인 윌리 오거자리는 “개인이 디지털 자산을 자유롭게 통제할 수 있는 분산된 미래를 믿는다”며 “우리 팀은 에릭과 쉐이프시프트에서 함께 일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도구는 간단한 프로세스를 사용한다. BTC를 회사 주소로 보내면 비트코인을 암호화폐 또는 암호화폐들로 변환한 다음 쉐이프시프트 오픈 API에 연결해 하나의 트랜잭션에서 여러 암호화폐로 변환한다.
인수를 통해 쉐이프시프트는 도달 범위를 확장하고 제품 및 제품을 확장하기 위한 기본 레이어로 이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회사는 비트프랙트 플랫폼이 쉐이프시프트의 플랫폼에 곧 통합될 ‘다중 출력 트랜잭션’과 같은 많은 긍정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쉐이프시프트 AG는 업계의 문제, 특히 공개 API를 사용하는 디지털 자산 벤처 기업을 인수하는 것을 좋아한다.
지난해 회사는 사용자가 개인 키를 온라인에 노출하지 않고도 디지털 자산을 교환할 수 있게 해주는 하드웨어 지갑 제작자인 킵키를 구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