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문근기자] 기록적인 최악의 경기 침체에 맞서고 있는 베네수엘라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의해 다음 달에 석유로 지원되는 석유 암호화폐가 시작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매체인 텔레서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마두로는 소버린 볼리바르라고 불리는 새로운 화폐 단위 통화가 현재 통화의 단위인 볼리바르에서 5개의 0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두로는 “경제 개혁은 다음달 20일 새로운 소버린 볼리바르의 발행과 함께 확실시 시작될 것이다”고 밝혔다.
각종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인플레이션율이 100백만%를 넘지 못하도록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베네수엘라 경제는 2014년 국제 유가의 폭락 이후 꾸준히 붕괴되어 막대한 보조금을 계속 제공할 수 없었다. 6월에는 연간 인플레이션이 4만6천%를 넘어섰다.
국제통화기금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물가 상승률은 2000년 대 짐바브웨와 1920년 대 독일의 경제 위기를 떠오르게 한다. 마두로의 소버린 볼리바르는 자신의 말대로 급진적인 방식으로 국가의 화폐와 금융 생활을 안정시키고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워싱턴이 지지하는 야당이 반대하는 경제전쟁에서 파생된 재정 상황을 주장했다. 미국은 그 국가에 대한 조항을 강요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시민이 에트로에 투자하는 것을 금지했다.
베네수엘라 당 트럼프의 움직임은 관심 있는 투자자의 수를 두 배로 늘린 무료 홍보였다. 정부가 볼리바르를 적절히 관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석유자원 암호화폐가 신뢰도 낮다고 지적했다. 센추리 올드 싱크탱크는 실제로 합법적인 암호화폐를 훼손한다고 주장했다.
베네수엘라는 4월에 석유의 영향이 3개월에서 6개월 이내에 느껴질 것이라고 말하면서 “기술적으로나 재정적으로 통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최저 임금은 한 달에 1달러를 조금 밑돌며 시민들은 식량과 기본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레디터가 나토의 식품을 구입한 후 상황은 더욱 심각해 졌다.
남미 국가는 또한 인도가 암호화폐 토큰을 사용해 지불을 거부했기 때문에 암호화폐를 사용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인도에 석유를 판매할 계획을 세운 후 페트루를 사용해 노숙자를 위한 빌라에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