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문근기자] 전문 블록체인 업체 닉스가 이스포츠시장 진출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닉스는 2018년도 자카르타 아시안올림픽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대회 참여를 위한 3개 구단에 대한 창단 조인식을 청담동 smt팬트하우스에서 진행했다.
닉스는 3개 구단 창단에 조인하게 되면서 중국이스포츠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를 위해 닉스는 2주전 중국 북경화지아대학교와의 친선교류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실력을 검증하는 단계를 거친 것이다. 이는 창단을 위한 시발점이 됐다.
닉스가 게임에 관심을 가진 것은 닉스코인을 마이닝하는 방식이 독특하기 때문이다. 닉스코인은 증강현실을 암호화폐에 적용해 채굴할 수 있다.
기존 마이닝이 단순한 암호풀기에 지나지 않는다면 닉스코인은 유저가 현실 속 가상 세계를 돌아다니며 사냥하는 것으로 가능하다. 게임의 면모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메이저 코인이 보상품으로 제공된다.
닉스코인은 또한 각각에 대한 지갑을 제공한다. 지갑 주소를 입력하면 채굴된 코인은 자신의 지갑으로 흘러들어오게 된다. 마치 게임에서 얻은 아이템을 인벤토리에 저장하는 형태인 것이다.
닉스코인은 단순한 게임형태를 뛰어넘어 실생활에서도 사용가능하도록 가맹점을 늘리고 있다. 닉스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한 소매점과 가맹점을 적극 유치하면서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일반 소매점에 이어 성형외과와 같은 서비스도 결제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점차 가맹점이 늘어 실생활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게 닉스코인 측의 설명이다.
닉스는 “실생활에서 사용하기 편리하게 가맹점을 늘리고 있다”며 “게임도 이러한 실생활 활용을 위한 걸음 중 하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게임단 창단도 닉스코인이 가진 독특함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게임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닉스는 창단선언식을 시작으로 정식 발대식까지 가질 예정이다. 중국과의 협력이 더욱 심화되면서 닉스코인이 어떠한 모습으로 시장에 영향력을 가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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