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문근기자] 캐나다 기반 암호해독 교환 코인스퀘어는 올해 후반 공개될 준비를 하면서 일본에 주요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토론토에 본부를 둔 이 거래소는 이번주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은행’인 DLTa21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에서 중앙 암호화 방식 교환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코인스퀘어는 캐나다와 일본에 지사를 두고 있다.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큰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운영, DLTa21 동안 새로운 교환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다. 규정 준수 및 지역 수준에서 다른 노력이 이뤄진다.
규제 승인을 받으면 일본 플랫폼은 DLTa21X 브랜드로 최초로 출시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앞으로 다른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코인스퀘어 콜 다이아몬드 대표는 “안전하고 쉬운 디지털 통화 구매 및 거래 경험을 일본에 제공하기 위해 DLTa21과 같은 세계 최고의 투자 회사와 협력하는 것은 코인스퀘어의 사명에 있어 스릴있는 다음 단계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은 독특한 시장이며 우리는 일본 시장에 우리 플랫폼의 역량을 제공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스퀘어가 토론토 증권 거래소 (TSX)에 상장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일본으로의 확장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 초 회사가 9월 초에 IPO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당시 회사는 코인베이스의 지배적인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하는 미국과 영국으로의 직접 확장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억2천만 달러를 모으기 희망한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영국 시장은 다음 단계다”며 “우리는 연말까지 코인베이스 및 기타 미국 거래소와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덧붙여 코인베이스는 지난 달 일본에 사무소를 개설했으며 지방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금융 서비스국(FSA)의 감독기관과 손 잡고 일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FSA는 도쿄 기반 플랫폼인 코인체크에서 기록적인 해킹을 당한 후 최근 몇 달동안 암호해독 교환 적용을 강화했다. 그 사건 이후 규제 당국은 수십 건의 거래소에 대한 사업 개선명령을 내렸고 법규를 준수하지 않아 몇 명을 폐쇄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