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문근기자] 리플은 리더십 팀의 두 가지 주요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 하나는 이미 ‘리플러’였고 다른 하나는 페이스북에서 직접 고용했다.
리플이 세계 지배를 위한 십자군 운동을 계속하면서 대부분의 암호화폐처럼 회사가 성공하기를 희망한다면 몇 가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회사는 여론에 적응, 직접 영향을 미치는 능력을 보여줬다.
가령 리플이 만든 통화인 XRP와 어떻게 거리를 두려고 하는지 주의깊었다면 알 수 있었다. 처음에는 포브스의 선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알레사에르 구즈만이 시작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였다. 리플은 신속하게 탑재돼 이 아이디어를 공개적으로 지원했다. 가장 최근에는 두 이미지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이미지까지 트윗했다.
새로운 변화는 리더십 팀에게 온다. 리플은 카히나 밴 다이크를 비즈니스 및 기업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을 발표했다. 그녀의 전문 직업은 다양하고 인상적이었다. 밴 다이크는 뉴욕 주 비즈니스 위원회의 회원으로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곧바로 영업 및 관계 관리자로 채용됐다.
그 직책에서 3년을 보낸 후 그녀는 타임의 시니어 머천다이징 매니저 및 바이어로 3년을 보냈다. 그녀의 국제경력이 쌓였다. 시티은행 부사장, 포트폴리오 관리자, 이사, 수석 부사자 등 다양한 직책에서 9년을 근무했다. 시티은행에서 근무하는 동안 밴 다이크는 미국에서 영국, 독일과 체코로 이동했다.
2009년 그녀는 이사회 멤버로 입사한 마스터카드로 전환했지만 신속하게 글로벌 제너럴 매니저 및 SVP가 됐다. 이후 두바이와 영국에서 두드러지게 세계적으로 그녀의 회사를 대표해 마침내 페이스북에서 금융 서비스 및 결제 파트너십의 글로벌 디렉터로 미국에 다시 정착했다.
카히나 밴 다이크는 리플이 리더십 팀에 추가한 최고 경영자는 아니었다. 리플의 수석 암호 작성자인 데이비드 슈와츠는 같은 날 CTO로 임명됐다.
슈와츠는 휴스턴 대학을 졸업하기 2년 전에 데이비드 슈와츠 엔터프라이즈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거기에서 그는 부동산 개발 회사인 리맥스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에서 일했다.
얼마후 그는 심장 잡음의 존재와 중증도를 감지할 수 있는 비침습적 의료 기기를 제조하고 판매한 다른 회사인 카디오포니스를 공동 설립했다.
수년간 그는 웹마스터 인코퍼레이티드에서 네트워크 서비스 담당 이사, 선임 네트워크 엔지니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이사로 근무했다. 나중에 리플로 전환하기 전에 웹마스터의 최고 기술 챔이자가 돼 10년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