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문근기자] 중국 정보산업개발센터(CCID)는 암호화 순위 지수의 새로운 목록을 발표했다. 시진핑 주석이 블록체인 기술을 수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후 이 조치가 이뤄진다. CCID는 중국 정보산업발전을 감독하는 연구기관이다. 그것은 국가 산업 및 정보 기술부의 감독하에 작동한다. 이 기관은 정부와 기업 사이의 다리를 만든다. 또한 웹사이트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연구, 인증 및 기타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5월 17일 CCID는 공식적으로 최초의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평가 지수를 공개했다. 이 인덱스는 기본 기술, 적용 가능성 및 혁신을 기반으로 최고의 암호화 프로젝트 순위를 매긴다. 당시 이더리움은 129.4점을 받았으며 평가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비트코인은 13위를 기록했다. 이제 이 연구소는 35개의 서로 다른 암호화폐로 구성된 블록체인 평가 지수의 14등급을 발표했다. EOS는 지난해 6월 이후로 1위를 차지했다. 트론은 이더리움을 3위로 밀고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리스크는 7위로 상당히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은 잠재적으로 상당한 가격 변동에 대비해 11위를 유지했다. 다만 연구소는 지수에서 XEM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코드 교체 비용이 너무 적은 일반 공개 체인을 규제하기 위해 도입된 동적 조정 메커니즘으로 인한 조치다. 또한 CCID는 같은 이유로 출판물에서 GX체인을 제거했다. GX체인은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평가 지수의 이전 판에서 9위를 차지했다. 이 조치는 2백만 명 이상의 검증된 사용자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했다고 회사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이후에 이뤄진다. 중국이 자체 국가 암호화폐를 출시할 준비를 하면서 CCID는 계속해서 이 인덱스를 대중에게 제공한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 평가의 결과로 CCID 그룹은 정부 기관, 기업, 연구소 및 기술 개발자에게 더 나은 기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중국의 빠른 암호화폐 굴기로 인해 이에 대한 투자도 폭발적으로 이뤄지는 추세다. 따라서 이러한 추세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한 번 붐이 올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이다. 문제는 이 붐이 어느 시기에 폭발할지다. 결국 중국 내 암호화폐 순위 변동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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