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 검사는 비트코인으로 주로 자금을 조달한 세계 최대의 다크넷 아동 성 착취 사이트 창립자인 한국인을 기소했다.
웰컴 투 비디오로 알려진 웹사이트는 23세의 정 씨가 운영했다. 그는 현재 같은 범죄로 징역을 선고 받았다. 기소에 따라 그는 지난해
3월에 체포됐다. 그의 웹사이트는 아동 성적 착취 동영상만을
다루며 회원은 비트코인을 사용해 콘텐츠를 거래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는 바로 압수됐다.
아홉 명에 대한 이들의 기소 외에 미국과 세계 다른 지역에 있는 337명의
사용자도 체포돼 기소됐다. 여기에는 23개 주와 워싱턴 DC 및 유럽, 아시아, 중동, 남미 및 호주의 사용자가 포함된다. 수색영장이 실행되기 전에 비디오
사용자 2명이 자살했다.
미국 법무부는 24개 계정에서 보유한 비트코인 압류를 목표로 한 유사
민사 몰수 조치를 추구할 것이다. 압수된 암호화폐 자산은 피해자에게 보상으로 지불된다.
웰컴 투 비디오 사용자에 의해 학대당하는 23명의 아동 피해자가 웹사이트를
중단하는 것외에도 미국, 스페인 및 영국에서 구조됐다.
당국은 또한 이들의 체포 후 약 8테라 바이트의 아동 성적 착취 비디오를
압수했다. 사이트가 중단 될 때까지 백만 건 이상의 비디오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아동 성 착취 사이트는 2015년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웹사이트 소유자와 사용자는 탐지를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한 비트코인으로 분명히 전환했다. 그러나 사이트 인프라와 운영자의 위치를 추적하는데 도움이 된 것은 암호화폐였다. 거래 추적은 DOJ 릴리스에 따라 IRS의 형사 조사 부서에서 수행했다.
비트코인 거래의 정교한 추적을 통해 IRS-CI 특수 에이전트는 다크
넷 서버의 위치를 확인하고 웹사이트의 관리자를 식별해 궁극적으로 국내 웹사이트 서버의 물리적 위치를 추적할 수 있었다.
압수된 서버의 분석으로부터 등록 시 모든 사용자가 비트코인 주소를 얻는다는 것도 발견됐다. 백만 개가 넘는 비트코인 주소가 발견됐는데 이는 최소 백만 명의 회원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여러 계정이 없는 가정을 기반으로 한다.
NBC 뉴스에 따르면 70만
달러가 넘는 약 7300개의 비트코인 거래가 다크넷 웹 사이트에서 처리됐다. 사이트의 연간 멤버쉽 비용은 0.03 비트코인 또는 3백만 사토시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0달러를 약간 상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