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이창희기자] 시티와이어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당국과 금융감독기관이 암호화폐 사업에 대한 24건의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 금융 감독 당국(Financial Conduct Authority, FCA)는 내부 고발자 보고서에 따라 올해까지 암호화폐 운영과 관련해서 조사하고 있는 건이 있다고 인정했다. 규제 당국은 암호화폐에서 활동하는 24건의 비인가 기업의 운영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적절한 허가없이 규제된 활동에 종사하고 있는지 평가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FCA는 이러한 경우 해당 기관은 이에 대해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조사 결과가 비인가 행위를 불법적으로 하고 있다면 다양한 조치가 가능하다. 문제는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다. 규제당국은 어떤 활동이 소비자에게 가장 큰 위험을 초래하고 있는지 파악하게 된다. 존 그리피스 존스 의장은 3월 암호화폐가 규제되지 않고 남겨져 소비자들에게 해를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기관은 특정 회사, 활동 또는 개인에 관해 웹 사이트에서 소비자에게 조언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자산을 동결하고 운영을 중단하기 위한 민사 소송을 시작할 수 있다. 또한 형사고발 도 가능하다. 불이익 처리 절차를 주도할 수 있다. FCA는 암호화폐를 규제 기관과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주제로 언급한 바 있다. 암호화폐 사용의 특정 모델은 규제 당국의 영역 아래에 위치한다고 밝히며 동시에 암호화폐가 그 권한 하에 직접적으로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아직 암호화폐에 대해서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전이라는 의미다. 따라서 FCA는 올해 말까지 암호화폐 조사와 그에 따른 견해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FCA가 암호화폐에 대해서 직접적인 규제를 가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기관이 맡아야 할 일로 파악할지 결정하게 된다는 의미다. 4월에 FCA는 승인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암호 해독성 파생상품을 제공하는 비즈니스를 요구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형사 범죄가 될 것이라고 덧붙인 바 있다. 그러나 모든 암호 자산이 FCA의 규제 영역에 속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결국 FCA가 상대할 수 있는 영역과 그렇지 않은 영역이 혼재돼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현재 수익 및 관세의 일부가 없기 때문에 그렇다. FCA가 발표한 암호화폐에 대한 검토는 2018-2019년 영국 은행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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