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정민기자] 사용자 데이터 침해에 대한 수많은 비난에 페이스북은 일부 작업을 위해 기술을 블록화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페이스북의 대표 마크 주커버그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로그인 및 데이터 공유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통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하면 수십억 사용자가 데이터, 프로필 및 페이지에 액세스하는 앱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이 기술은 사용자가 공유하는 데이터의 양에 대해 사용자에게 권한을 부여한다. 주커버그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페이스북이 중개자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제 3자 정책을 위반할 경우 액세스 권한을 잃을 염려없이 응용 프로그램 및 기능을 작성할 수 있다. 그는 “개발자들에게 우리 시스템이나 구글의 시스템과 관련된 작업이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경우 중 하나는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사이의 중개자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며 “개발자가 정책을 준수해야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개발자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액세스를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커버그는 소셜미디어 회사의 불황에 대해 거대한 애플의 손에 암시하는 것처럼 보였다. 최근 애플은 페이스북의 엔터프라이즈 인증을 취소해 앱스토어에서 소셜 미디어 거물의 리서치 응용 프로그램을 금지했다. 결정에 도달하면서 애플은 페이스북이 정책 중 하나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애플에 따르면 어플리케이션은 내부적으로 사용돼야 하고 일반 사용자를 위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애플은 페이스북의 엔터프라이즈 인증을 복원했다. 주커버그는 분권화된 시스템이 개인에게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적하면서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이 훨씬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련의 타사 앱보다는 페이스북이나 구글과 같은 큰 회사를 책임지는 것이 훨씬 쉽다”며 “또한 학대의 경우가 더 많을 것이며 의지가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다”고 말했다. 주커버그는 소셜 미디어 거물이 블록체인 기술을 플랫폼에 통합할 것이라고 분명히 말하지는 않았지만 현재 페이스북은 원하는 경우 재능이 필요하다. 이달 초 소셜미디어의 대변인은 스마트 컨트렉트 개발 회사인 체인스페이스를 인수했다. 이 구매로 페이스북은 대부분의 신생 직원을 블록체인 부서로 흡수해 인수 합병을 더 많이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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