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이상수 의장은 지난 10월 3일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제28회 삼각산축제`에 참석해 단군제례 초헌관으로 제례를 봉행하고 구민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삼각산축제는 개천절을 맞아 민족의 영산 삼각산에서 단군을 모시는 삼성제례를 재현하며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강북문화원이 개최하는 축제다. 이번 제례는 삼성제례를 완벽하게 복원한 것으로, 나라의 중요한 제사를 지낸 제례터로 신성시되던 북한산 자락에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박소정 청소년무용단의 선녀춤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단군제례가 거행됐고, 경기민요와 디스코장구, 트로트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지면서 개천절의 의미와 민족사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상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북구의 자랑이자 영산인 삼각산 아래에서 `제28회 삼각산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행사를 준비한 강북문화원 황정희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삼각산축제는 우리 민족의 조상인 환인, 환웅, 단군왕검을 모셨던 제례를 재연하여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의미 있는 축제˝라며 ˝오늘 초헌관으로서 제례의 잔을 올리며, 강북구의 발전과 구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마음 깊이 기원했다˝고 말했다. 또한 ˝강북구의회도 구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역사 문화 도시 강북구를 만드는 데 늘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례를 마친 뒤 현장을 찾은 구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축제를 함께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