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양천구 도시정비 주민지원 정책 연구회’는 도시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들의 이주와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안정적인 이주와 재정착을 지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연구단체는 양천구 정비사업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주민들의 주거지원 수요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주민 유형별 이주·주거지원 방안과 단계별 실행전략 및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이번 연구에는 이재웅 대표의원을 비롯해 오해정, 홍성순, 곽고은, 김임옥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사)지방자치발전소 박준희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연구진은 이날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참석 의원들은 정비사업 이후 변화하는 지역 여건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특히 현재 양천구에 일방통행 도로가 많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정비사업 이후 도로·교통체계 변화와 주민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함께 검토하고, 고도제한지역 등 지역 현안도 연구에 충실히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재웅 대표의원은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만큼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주거불안을 세심하게 살필 필요가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이주하고 다시 정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연구단체는 앞으로 현장조사와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양천구 실정에 맞는 주민지원 정책을 구체화하고, 원주민의 재정착률 제고와 주거안정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