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주민이 직접 일상 속 자신의 이야기를 촬영해 만든 짧은 영상으로 참여하는 제2회 숏폼 공모전 `희로애락 서초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주민의 시선으로 기록한 서초의 일상과 변화를 발굴하고 성별·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쁨·노여움·슬픔·즐거움 등 서초에서 경험한 다양한 감정을 담은 `일상 속 서초의 희로애락` ▲성별 역할의 변화와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담은 `일상에서 만나는 양성평등 서초` 두 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육아휴직 중인 아빠의 하루, 가사를 함께 나누는 가족의 일상, 나만의 숨은 명소 등 촬영 소재는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서초구민을 포함한 서초구 소재 직장인 등 서초를 생활 기반으로 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다. 영상은 40~60초 이내의 순수 창작물로, 직접 촬영은 물론 생성형 AI를 활용한 제작물로도 신청 가능하다. 브이로그, 드라마, 애니메이션, 패러디 등 형식에도 제한은 없으며, 제작한 영상에 #희로애락서초 #2026서초숏폼공모전 #서초구를 포함한 해시태그를 달아 본인 SNS에 게시한 뒤 9월 13일까지 숏폼 공모전 접수 페이지에 게시물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시상 규모는 총 40팀, 390만 원으로 ▲서초 희로애락상 6팀 ▲서초 양성평등상 2팀 ▲서초 AI창작상 2팀에게 서초구청장상과 시상금 각 30만 원을 ▲참여상 30팀에게는 각 3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부터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AI 시대의 새로운 방식의 창작을 함께 장려하기 위해 `양성평등상`과 `AI창작상`이 신설됐다. 심사를 통해 9월 30일 수상작이 발표되고 시상식은 10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지난해 열린 첫 공모전에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세대에 걸쳐 작품 총 72편을 출품해 35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수상작 중 15편을 서초의 숨은 명소와 감동을 담은 15분 분량의 영상으로 제작해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 로비 전광판과 지역 케이블 채널에 송출한 바 있다. SNS에서도 관련 해시태그 영상이 70건 이상 노출되며 행사 이후에도 주민들이 만든 콘텐츠로 서초를 크게 알리는 역할을 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짧은 영상에 담긴 서초에서의 진솔한 일상들이 이웃과 이웃을 잇는 따뜻한 기록으로 남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초의 희로애락을 담은 작품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공감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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