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오는 9월 11일까지 ‘2026 평생 살고 싶은 성동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민선9기 핵심 과제인 ‘평생 살고 싶은 성동’과 연계해 통합돌봄, 도시혁신 두 개 분야와 그 밖의 구정 발전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정책 수요자인 구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구정 철학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다.공모전은 성동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동구 누리집(홈페이지) 상상하우스와 국민생각함, 국민신문고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전자우편, 우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접수된 아이디어는 각 부서에서 실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채택 여부를 판단하고, 실무심의회와 제안심의회 두 차례 심사를 거쳐 10월 중 우수 시상작을 발표한다. 선정된 우수 제안에는 등급별로 시상금이 지급되며, 금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일회성 제안에 머물지 않고 실제 성동의 정책으로 구현해 구정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해 공모전에서 196건을 접수해 이 가운데 8건을 정책에 반영했다. 특히 노력상을 받은 ‘구청 공무원 점자명함 사용’ 제안은 장애인복지과와 성수2가제3동 등의 점자명함 제작으로 이어져 시각장애 주민을 위한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주민의 생각이 성동의 오늘을 바꾸고 평생 살고 싶은 내일을 만드는 자리”라며 “성동의 변화를 이끌 아이디어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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