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27일 오후 7시 반포4동주민센터 4층 서래아트홀에서 8월 서래음악회 `프란츠 리스트에게의 헌정 – 홍은혜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홍은혜 피아니스트가 진행하는 `프란츠 리스트에게의 헌정`의 제33회 공연으로, 프란츠 리스트가 피아노 독주곡으로 편곡한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 제9번 `합창`을 독창적인 해석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로 익숙한 베토벤의 `합창`이 피아노 한 대로 새롭게 표현되며 색다른 클래식의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홍은혜 피아니스트는 ‘프란츠 리스트에 의한 베토벤 교향곡 전 9곡’ 독주회를 세계 최초로 개최하는 등 고전 작품에 대한 새로운 시도와 끊임없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프란츠 리스트에게의 헌정` 프로젝트를 시작해 세종문화회관 등 한국의 주요 연주홀과 세계 각국에서 프란츠 리스트의 방대한 피아노 작품을 연주하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래음악회가 피아노 한 대로 펼쳐지는 베토벤의 깊이 있는 음악을 통해 주민들이 특별한 감동과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더욱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