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보건소가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르신의 전신질환 예방을 위한 ‘노인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 ‘주간 건강과 질병’ 자료에 따르면 구강질환은 균혈증, 흡인성 폐렴 등 전신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어르신을 돌보는 현장 인력의 구강관리 지식이 부족한 경우 어르신의 올바른 칫솔질을 돕거나 의치(틀니)를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이에 동대문구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구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오는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동대문구청 지하 1층 제2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노인 구강관리 전문강사인 정민숙 치과위생사를 초빙해 ▲노인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전신질환과의 연관성 ▲올바른 칫솔질 및 틀니 관리법 ▲구강 마사지 및 입체조 실습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교육 신청은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동대문구청 누리집 내 ‘구민 참여→온라인 접수’에서 할 수 있다. 대상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이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의 구강건강 관리는 흡인성 폐렴을 비롯한 전신질환 예방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돌봄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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