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문화공간이육사에서 이육사의 작품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글로 풀어내는 `문예창작 워크숍`을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운영한다.‘이육사의 문장에서 나의 문장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이육사의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품 속 문장과 표현을 출발점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글을 써보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대표 문학 자원인 이육사의 작품을 오늘의 창작 활동과 연결해 문학을 보다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프로그램에서는 이육사의 대표작 `광야`, `청포도`, `반묘`, `계절의 오행`을 함께 읽으며 작품의 주제와 표현을 살펴본다. 작품에 대한 감상을 나눈 뒤에는 인상적인 문장과 표현을 자신의 생각과 경험으로 확장해 직접 글을 써보는 창작 활동을 진행한다.강사로는 2020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빨간 열매`로 등단한 소설가 이유리가 참여한다. 이유리 작가는 2022년 성북구 `한 책` 선정 작가이자 소설집 『브로콜리 펀치』 등을 펴낸 작가로, 참여자들의 글쓰기를 지도하고 개별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성북구는 이번 워크숍을 ‘문화공간이육사’를 기반으로 한 성북의 특색 있는 문학 교육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프로그램은 회차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원하는 회차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