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간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중학생을 위한 『중등 기하 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에서 배우는 도형 영역의 핵심 개념을 교구 실습 중심으로 풀어내, 학년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이 공식 암기나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직접 만들고 관찰하며 수학적 개념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돕는다.이번 프로그램은 ▲1일 차 ‘기본도형과 평면도형의 성질’에서의 다각형의 내각과 외각 성질을 활용한 미션 활동 ▲2일 차 ‘다각형과 테셀레이션(도형을 빈틈없이 이어붙이기)’에서의 네덜란드 화가 에셔(M.C. Escher) 작품 속 기하학적 원리 탐구 ▲3일 차 ‘입체도형과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한 전개도 분석 및 별팔면체 제작·부피 비교 활동 ▲4일 차 ‘원의 성질과 기본 개념’에서의 실험 교구를 활용한 원넓이 원리 확인 ▲5일 차 ‘도형의 성질 탐구’ 등으로 구성됐다.학생들은 매 차시 마다 핵심 개념을 먼저 살펴본 뒤, 교구를 활용한 모둠 활동과 에듀테크 기반 탐구 활동을 통해 도형의 성질과 공간 개념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게 된다.구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어려웠던 도형 단원을 보다 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고, 학업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며 수학의 즐거움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이 배움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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