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6년 07월 22일 개최한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전자상가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변경), 나진10·11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특별계획구역4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용산전자상가 내 특별계획구역은 총 11개소로, 이 중 절반 이상이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며, 대상지는 용산전자상가 일대의 관문이자 핵심 입지인 용산전자상가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전자랜드 및 별관(특계1,2), 나진12·13동(특계5), 나진14동(특계6), 나진15동(특계7), 나진17·18동(특계8), 나진19·20동(특계10) 총 8개 구역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별계획구역4는 2025년 11월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통해 지상20층 규모(연면적 45,060㎡, 용적률 949%)의 AI‧ICT 등 신산업용도 중심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도입이 계획된 바 있다. 이번 계획 변경은 공공기여 계획 조정을 통해 추가적인 현금 공공기여를 확보하여 균형발전재원을 마련하고, 現 전자상가 제5공영주차장 부지에 공공지원시설, 공영주차장을 건립하여 취‧창업지원센터 및 1인가구 지원센터 등 지역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특계8과 특계10은 건축심의를 완료했으며, 특계5와 특계7은 건축허가를 받아 올해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이들 사업이 본격화되면 2030~2031년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지역은 AI·ICT 등 신산업용도 중심의 업무단지로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계획 변경은 공공기여 확대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공공지원시설을 확충하고,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AI·ICT 등 신산업 중심의 혁신거점으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성과 도시경쟁력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