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6년 5월 20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남산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남산과 명동, 예장동 일대 약 329만㎡로, 남산을 서울의 도심 활력 거점으로 조성해 남산 일대 전체를 활성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남산의 유동 인구와 소비를 회현동·필동·장충동 등 주변 지역으로 확산해 인접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남산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활력 ▲연결 ▲회복 ▲체험 4개 분야, 총 15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시는 2026년 하반기 고시 후 2031년까지 마중물 사업 8개에 사업비 193억 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남산 일대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남산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 결정으로 남산 일대 활성화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남산이 서울을 대표하는 생태·여가 공간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문화 관광 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