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2025년 적극행정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하반기 본격적인 실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달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해소에 중점을 둔 생활밀착형 세부 추진과제 5건을 선정했다. 1) ‘전세사기 예방 임대차 신고 상세 알림톡 운영’- 주거 불안을 줄이기 위한 정보 제공 2)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 반찬 실천 홍보’- 만성질환 예방 실천과 식생활 개선 지원 3) ‘정보 약자 안심생활 보장 지원 서비스’- 위기 징후 어르신 가구 대상 생활 안전망 구축 4) ‘기초연금 수급 희망 어르신 맞춤 알림서비스’- 기초연금 이력 관리를 통한 수급 안내 5) ‘안전 펜스 겸용 현수막 게시대 제작 및 시범설치’-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구는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사업을 적극 운영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는 것은 물론, 실행 성과를 집중 관리해 서울시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물론, 국무조정실 등이 주관하는 대회에도 출품할 계획이다.또한,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도 속도를 낸다. 구는 면책제도 운영, 우수공무원 선발,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안정적인 행정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한편, 강동구는 지난해 ‘획기적인 육아수당 시스템 개선’ 과제로 `서울특별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인사혁신처·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 공동 주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에도 해당 사업 담당 공무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강동구의 적극행정이 전국 우수사례로 확산되는 계기를 만들었다.임성혁 감사담당관은 “적극 행정은 주민의 불편과 불안을 먼저 살피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해 많은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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