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동작구 ESG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모임`은 4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세미나실에서 ‘동작구 순환경제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연구모임은 정유나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주현·이미연·정세열·최무근·박승준·오재영·나주영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ESG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용역 수행계획을 보고받고 동작구 특성에 맞는 순환경제 구축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이번 연구는 기존 폐기물 처리 중심의 선형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버려지는 자원을 지역 상권, 소상공인, 일자리, 주민참여와 연결하는 실행 중심의 ‘동작구형 순환경제 모델’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의원들은 노량진(먹거리 순환), 상도·대방(수리·재사용), 흑석(대학연계 청년 창업 및 순환기술 실증), 사당(공유경제), 신대방(녹색 일자리) 등 지역 내 권역별 특성에 맞춘 구체적인 미래 청사진과 5대 사업모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아울러 소상공인의 다회용기·포장재 절감에 따른 실질적인 비용 절감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수리공방·재사용 장터 등 분산형 생활거점 활용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자원순환 실천·코칭 및 현장 관리 등 지역 청년과 중장년을 위한 유급 녹색 일자리 창출 방안과 지속가능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및 조례·제도적 기반 정비를 함께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동작구의회는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관계 부서와 학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화 정책을 구체화하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조례 제·개정과 예산 반영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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