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31일 은평초등학교에서 가족운동회와 체험·놀이 활동을 함께 즐기는 찾아가는 가족 프로그램 ‘소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은평구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가족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은평초등학교 어울림관에서 열린 가족운동회에는 사전 신청한 가족 150여 명이 참여해 줄다리기, 농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경기를 펼쳤다.운동장에서는 체험·먹거리 공간과 놀이·체육 공간이 운영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지역 주민 누구나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한편 은평구와 은평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상담·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관계 증진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소풍’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