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6년 10월 21일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유동 58-9번지 일대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하여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역 및 화계역 역세권내에 위치하고 있어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며, 북한산자락으로의 접근성이 높아 숲세권의 자연환경을 누릴수 있는 지역이다. 최근 삼양역, 삼양사거리역 등 주변의 노후 저층주거지에 대한 다양한 정비사업(모아타운, 주택정비형 재개발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좁은 골목길과 부족한 주차공간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한 개선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정비구역 21,100.5㎡ 신규 지정하고, 공동주택 획지 19,247.㎡에 아파트 6개 동, 지하 4층 ~ 지상 최고 36층(최고높이 120m 이하) 규모의 총 828세대(민간분양 527세대, 재개발의무임대 62세대, 장기전세주택 239세대)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며, 장기전세주택중 50%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으로 향후 공급될 계획이다. 정비사업 목표는 주변지역과 상생하고 북한산 조망을 누리는 복합주거단지로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 삼양로변 근린생활시설 분절 배치로 가로활성화를 도모하고, 가로변의 경관 향상 및 위압감을 해소했다. 특히, 인근 수유초 및 미아 1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소공원 인접지역으로 쌈지공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주변 개발계획과의 정합성을 고려하여 대상지 남·북측 도로는 5~6m→8m로 확장하여 교통 및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대상지 동측 수유초 통학로의 보행안전을 고려하여 보도를 3m로 확장했다. 건축한계선을 3~7m로 설정하고, 보도부속형 전면공지로 조성하여 보행안전을 도모했다. 북한산 자락의 5부 능선 이하로 인근 개발계획 등을 고려한 조화로운 높이 계획으로 주변지역의 부영향을 최소화했으며, 북한산 방면으로 열린경관을 확보하고, 단지내 통경축을 추가 확보하여 단지내 자연환기와 도시경관을 확보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서울시는 “이번 삼양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 결정으로 인해 삼양역 인근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통한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