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17일 동대문구청에서 개최한 `2027학년도 고교진학정보 박람회`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과 학부모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관내 고등학교의 상세한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합리적인 고교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각 고등학교 별 특성과 차별화된 교육과정 등 진학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한 자리에서 쉽게 비교하고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여, 학부모들의 진학 관련 불안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행사에는 관내 일반고 7개교, 자사고 1개교, 특성화고 1개교 등 총 9개 고등학교가 참여했다. 지하 1·2층에서는 50분간 학교별 입학설명회가 진행됐으며, 2층 강당에서는 각 학교 현직교사가 참여하는 1:1 상담 부스가 열렸다.실제 행사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학교의 특징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어 유익했다”, “선생님과 선배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핵심 내용만 명료하게 정리해 주어 학교 간 차이를 쉽게 이해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고교진학정보박람회를 통해 여러 학교의 특성을 한자리에서 살펴본 경험이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막막함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는 지역의 미래 인재들이 훌륭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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