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32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6건을 포함한 총 25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오는 23일까지 9일간 구정질문과 안건 심사 등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강서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의 출석요구의 건’, ‘2026년도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의 주요 안건이 처리됐으며, 16일 제2차 본회의와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과 답변을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된다. 위원회별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증인 등 채택의 건, 조례안 등 소관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23일 제4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강선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정질문은 구민의 입장에서 구정을 점검하고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의원들은 구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한 깊이 있고 실효성 있는 질문을, 집행부는 구체적이고 책임감 있는 답변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주요 사업을 마무리해야 할 시점에 접어든 만큼,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계획한 성과를 차질 없이 거둘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먼저 이홍영 의원은 김민석 의원의 음주운전 및 갑질 의혹과 관련한 언론보도를 언급하며 의회의 권위와 신뢰를 훼손한 사안이라고 비판하고 의회 및 구민에 대한 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이어 조기만 의원은 송화벽화시장 고객주차장을 주차 기능과 고객편의시설을 갖춘 생활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하며, 복합화 가능성 검토와 주민·상인 의견을 반영한 종합계획 수립,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 마련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