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26년 10월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개발 중인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채움AI’를 공유하고, 서·논술형 평가 문항 공동 개발·검토, 서·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 운영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5년부터 개발하고 있는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채움AI’는 학생의 서·논술형 답안 채점 및 피드백 제공 등 서·논술형 평가 채점 보조 역할을 통해 교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66개 실천학교 운영을 통해 실제 평가에 활용 가능한 AI 채점의 신뢰도를 확인했으며, 2026년에는 실천학교를 135개교로 확대해 시스템 고도화·정교화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3월 부산·인천시교육청, 9월 전북·전남광주교육청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에 이어, 이번 업무협약(MOU)으로 총 7개 시·도교육청과 ‘채움AI’ 공동 운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개발한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의 AI 채점 엔진이 타 시·도교육청으로 확산되어 전국적인 서·논술형 평가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시·도교육청 간 공동 연구와 교원 연수, 평가 자료 공유 등을 통해 교사의 서·논술형 평가 전문성을 함께 높여 나갈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서·논술형 평가는 학생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평가하는 미래형 평가의 중요한 방향”이라며 “교육청 간 협력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현장의 평가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