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12월 말까지를 ‘2026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정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상반기 체납 특별정리 기간 동안 체납세금 61억 원을 징수해 목표 대비 100.5%를 달성했다. 하반기에는 고액·상습 체납자와 체납법인에 대해서는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맞춤형 지원을 함께 펼친다. 이를 위해 체납자별로 체납 원인과 재산 상황을 분석해 유형에 맞게 징수한다.주요 추진 내용은 고액·상습 체납자 집중 관리, 부동산과 예금 등 체납자 재산의 신속한 압류와 추심, 실태조사를 통한 은닉재산 추적, 체납 고지와 납부 독려 등이다.특히 고액 체납자는 명단공개와 공공기록 정보제공, 출국금지 요청을 추진하고, 체납법인은 과점주주를 조사해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에 나선다.반면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는 재산조사와 실태조사를 거쳐, 압류해도 세금을 거둘 실익이 없는 재산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중지를 검토해 경제회생을 돕는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청 세무2과로 문의하면 된다.유보화 성동구청장은 “하반기 특별정리로 체납액을 정리해 지방세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며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납부 여건을 고려한 지원을 병행하고, 고의 체납자에게는 엄정하게 대응해 성실납세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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