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급변하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대비해 ‘AI와 인간’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뇌과학, 언어학, 수학, 경영학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대학교수 4명이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의 원리와 최신 흐름을 알기 쉽게 풀어낸다. AI시대에도 대체 불가능한 인간의 언어와 사고력의 가치를 탐구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특강은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60분 강연과 30분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10월 강연은 구청 별관에서, 11월 강연은 여의도브라이튼도서관 커뮤니티홀에서 열린다.명사특강의 첫 문은 오는 10월 23일 김상윤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연다. 김 교수는 ‘AI시대, 인간을 증명하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10월 30일에는 뇌공학자 임창환 한양대 교수가 ‘뇌는 왜 인공지능의 미래를 바꾸는가?’를, 11월 13일에는 김재인 경희대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단 하나의 능력, 언어력’을 주제로 특강을 이어간다. 11월 27일에는 홍영준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수학자가 풀어주는 AI 이야기’를 주제로 이번 특강을 마무리한다.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학생 36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1‧2회차 강의는 10월 6일부터 회차별로 100명을, 3‧4회차는 11월 2일부터 회차별로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하거나, 구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인간의 역할과 가치를 되돌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과학을 친근하게 접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