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성동구 아차산로 61)에서 수제화 판매행사 ‘슈슈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슈슈마켓’은 성수동의 대표 지역 자산인 수제화 산업을 널리 알리고 지역 장인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수제화와 가죽제품 판매와 함께 장인과의 만남, 제작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지난 5일부터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 중인 문화축제 ‘크리에이티브×성수’와 연계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의 발길을 지역 수제화 상권으로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이번 행사에는 성동구 수제화 1, 2호 명장이 직접 참여한다. 방문객들은 오랜 역사와 장인정신을 이어 온 명장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성수수제화와 다양한 가죽제품을 둘러볼 수 있다. DFD그룹과 연계한 소다(SODA) 제화 특가전도 함께 열려 제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가유산 체험센터와 연계한 무형유산 전승자 작품 체험과 함께, 지난 9월부터 이어 온 수제화 커스터마이징 체험도 운영한다. 커스터마이징 체험은 슈슈마켓 당일인 8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이나 현장 접수로 누구나 참여해 나만의 신발과 키링을 만들어 볼 수 있다.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성수동 수제화는 오랜 시간 쌓아 온 장인의 기술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성동구의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로 더 많은 시민이 수제화를 친근하게 접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