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구가 위탁 운영하는 성동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지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지역봉사활동 프로그램 ‘나나프로젝트 - 나눔은 나로부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나눔은 나로부터’는 봉사의 대상이던 자활참여주민이 봉사의 주체가 되어, 자활근로 생산품과 재능 기부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성동그린데이 ▲착한 한끼, 착한 한품 ▲우리동네 쓰담쓰담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먼저 환경보호 활동인 ‘성동그린데이’에서는 지난 9월 21일 자활참여주민 약 50명이 실무자와 함께 옥수역에서 한강공원 인근까지 걸으며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했다.이어 ‘착한 한끼, 착한 한품’에서는 외식진이찬방, 외식딜리버리, 도시양봉, 자전거재활용, 배송 등 5개 자활근로사업단의 상품을 나눴다. 성동평화의집이 추천한 어르신 28가구에는 반찬꾸러미를, 동부외국인주민센터 이용자에게는 재생자전거 5대를,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이 추천한 취약계층에게는 벌꿀스틱 10박스를 전달했다.끝으로 재능기부 활동인 ‘우리동네 쓰담쓰담’에는 청소방역, 주거복지, 빨래방 등 3개 사업단이 참여했다. 사업단은 성동돌봄센터가 추천한 취약계층 6가구에 청소와 방역, 간단한 집수리, 무료 빨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했다.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이번 활동이 자활참여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주민의 역량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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