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운영한다.구는 이번 캠페인으로 구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돌보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먼저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정신건강 퀴즈 이벤트를 운영한다. 구민의 관심과 정보 전달을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소식지, 구청 누리집, 포스터 등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3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10월 17일에는 문래근린공원에서 오프라인 체험 행사를 연다. ▲정보무늬를 활용한 ‘AI 마음건강검진’ ▲뇌파·맥파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옴니핏)’ ▲정신건강의 날 기념 게임 ‘10.10. 정신건강의 날, 봉을 잡아라!’ ▲응원 메시지를 나누는 ‘희망나무’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를 위한 선물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이와 함께 구는 일상 속 마음건강 지원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공원과 아파트 등 생활 공간에 자가검진 QR코드를 배치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내고, 정신질환을 극복한 이들이 다른 환자를 돕는 ‘동료지원인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정신질환자의 정서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한다.아울러 자살예방 안전망을 넓히고자 ‘생명존중안심마을’을 기존 4개 동에서 9개 동으로 확대한다. 동주민센터, 약국, 복지관 등 지역 기관과 연계해 위기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내 보건·복지 서비스로 연결하는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구는 지난 7월 말을 기준으로 정신건강증진사업 3,700여 건, 힐링캠프 심리상담 3,000여 건, 자살 고위험군 관리 1,400여 건을 지원하며, 구민의 일상을 지키는 마음 돌봄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정신건강의 날 행사가 구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마음 건강의 중요성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들어,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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