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가 12월 13일까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지구를 바꾸는 가벼운 실천, 친환경 자원봉사 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인식하고, 이를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해 구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자는 먼저 친환경 실천 관련 교육 영상을 시청한 뒤 5가지 실천 항목 가운데 3가지를 선택해 실천하면 된다. 실천 항목은 ▲친환경 인증제품 구매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채식 한 끼 실천하기 ▲잔반 제로 ▲다회용기 사용하기다.활동 후에는 시간과 날짜가 표시된 사진을 촬영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설문과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설문은 활동 직후 제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최종 제출은 12월 27일까지 가능하다. 제출된 활동 내용을 확인한 후 봉사 시간 1시간이 인정된다.별도의 현장 참여 없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하고, 온라인 인증 방식으로 운영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구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봉사자 예우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우수자원봉사자 1,315명을 대상으로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료 50% 할인 ▲망우카페·옹기문화마당·중랑장미카페 이용료 30% 할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30% 할인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료 30% 할인 ▲구립 체육시설 사용료 2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봉사 실적에 따라 우수봉사자 인증메달과 인증패를 수여하고, 우수자원봉사자를 표창하는 등 봉사활동에 대한 예우도 이어가고 있다.지난 30일에는 중랑옹달샘 냉장고를 관리하고 이용자들에게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등 폭염 예방과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쓴 자원봉사자 ‘샘지기’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에 자원봉사 참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8월 기준 실활동 봉사자는 1만 7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5% 늘었으며, 신규 자원봉사 등록자는 3,082명으로 38.6% 증가했다. 구는 구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환경을 지키는 일은 거창한 행동보다 우리가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구민들이 친환경 실천을 자원봉사의 한 형태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일상 속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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