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6월 27일 본우리반상 경희의료원점에서 5~6월 생신을 맞은 관내 어르신 15명과 친구 15명을 초청해 `따뜻한 생일, 함께하는 식탁` 어르신 생신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구가 지역 민간기업인 본우리반상과 시립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연계한 민·관 협력 돌봄 사업으로,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이 뜻깊은 생일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축하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생신잔치는 자원봉사자인 전문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건강체조와 레크리에이션으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 어르신들은 익숙한 노래를 부르고 율동을 따라 하며 몸과 마음을 열었으며, 처음 만난 어르신들과도 금세 웃음꽃을 피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이어 본 행사에서는 본우리반상이 정성껏 준비한 ‘화로반상’을 나누며 담소를 즐겼다. 최고령 어르신을 대표로 한 떡케이크 커팅식과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생일 축하 노래가 이어졌다. 특히, 별도로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어르신과 친구의 다정한 모습을 즉석에서 촬영해 액자에 담아 선물함으로써 특별한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친구와 함께 초대받아 생일 축하를 받으니 더욱 행복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며, “선물로 받은 사진 액자를 집에 두고 오래도록 간직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본우리반상은 지난 4월 18일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생신잔치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기반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정서적 돌봄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